[공주]공주산성시장과 중동 147 골목이 유동인구와 점포별 월매출은 크게 늘고 빈 점포는 많이 줄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여기에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과 공주시가 다양한 축제와 전통시장 정비대책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7월 집중호우와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 그리고 기후위기에도 불구하고 공주 산성 상권에 활력이 넘쳐 방문객으로 북적거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와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은 주말 마다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예술인과 상인의 협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년 대비 2·3·4·5월 기준으로 일일 유동인구는 96%, 점포별 월매출은 52%로 상승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에서 조사한 상권 내 빈 점포 수가 2020년 83개에서 2023년 16개로 줄어든 점도 고무적이다.

특히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이 고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출처 :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