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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인절미 축제' 충청권 대표 행사로… 주말 4만명 방문
  • 관리자 |
  • 2023-03-07 1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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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인절미의 본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2023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사백년인절미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주말을 맞아 인근 세종과 대전은 물론 서울 등에서도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이틀 동안 4만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산성시장을 찾아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

3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상욱 공주산성시장상인회장, 유화종 공주시상가번영회장, 임병석 공주인절미협회장 등이 참석해 인절미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았다.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사백년 인절미의 유래를 담은 뮤지컬 ‘라오너스’ 공연과 함께 소리울림 등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웠다.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06_0002214954&cID=10807&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