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공주시는 ‘2022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지난 3일 개장, 오는 10월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진행한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관광객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불타는 이 밤, 흥미진진한 공주!’라는 주제로 열린다.

‘2022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밤마실을 즐기려는 시민, 관광객들이 몰려 상인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공주를 대표하는 그룹사운드 피카소밴드가 출연해 중년층의 귀에 익은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피카소밴드는 이날 땀을 흘려가며 90분 동안 신나는 공연을 펼쳐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을 찾은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지난 18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에서도 메인 무대를 멋지게 장식한 피카소밴드는 오는 8월 13일(토) 오후 7시 30분 마곡사 토요무대, 10월 22일(토) 오후 7시 30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 개장한 야시장은 오는 10월 29일까지 22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총 44일 동안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밤마실 야시장과 함께 열리는 문화공연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연팀이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출처:http://www.expres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