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가 설 명절을 맞아 산성시장에서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강·절도 및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금다액취급업소(금융기관·귀금속점 등) 범죄예방진단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 △귀성·귀경길 교통관리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공주경찰서는 1일부터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주종합버스 터미널, 산성시장, 대학가 등 인파가 몰리는 곳을 선정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공주시 CCTV 관제센터와는 협업하여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민 경찰서장은 "설 명절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이효섭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