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21일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수해 대 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3일 밝혔다. 오 차관은 인근 제민천의 수위 상승으로 공주 산성시장 내 하수관이 역류해 피해를 입은 식당을 방 문해 상인을 위로하고, 폭우 대비 현장을 점검하면서 상인회 및 상인들에게 침수 피해 대비 사전점검 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 차관은 “하수관 역류시 상인회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배수 조치 및 안내방송으로 피해확산을 방지 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본부, 지자체 등과 원스톱상담지원센터를 즉시 운영하고, 필요한 자금 융자 및 보증 특례 등 시장 활 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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